By lhcsoft - 5월 07, 2013
나는 음악을 좋아한다.
노래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음악을 좋아한다.
어릴적 추억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
내가 다닐때는 국민학교 였다.
음악시간에 클래식을 듣는 시간이 있었다.
선생님이 카세트로 운명등 클래식을 들어주시면,
모두 눈을 감고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다들 음악을 듣기 시작하였다.
10~20분 시간이 지나니,
모두들 떠들기 시작하였다.
선생님은 무지 화가 나셨다.
애들에게 화를 내시며,
나에게 칭찬을 해주셨다.
"너희들 모두 누구(본인)처럼 음악을 잘 감상하지 않는구나.
실망이다" 라고 하시면서 화를 내셨다.
사실 나는 그때 잠을 자고 있었다.
선생님이 큰 소리치는 소리에 잠에서 깻지만,
잠을 잤다고 할 수는 없었다.
입가의 침을 닦고,
눈을 다시 감고 음악을 감상하는 양 조용히 있었다.
정말 재밌는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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